It looks like you're offline.
Open Library logo
additional options menu

MARC Record from marc_columbia

Record ID marc_columbia/Columbia-extract-20221130-032.mrc:172314107:3671
Source marc_columbia
Download Link /show-records/marc_columbia/Columbia-extract-20221130-032.mrc:172314107:3671?format=raw

LEADER: 03671cam a2200517 i 4500
001 15843883
005 20220526162108.0
008 220112s2021 ko 000 j kor d
035 $a(OCoLC)on1291214856
040 $aBRG$beng$erda$cBRG$dOCLCO$dOCLCF$dOCLCO$dCER$dZCU
020 $a9788982182907
020 $a898218290X
035 $a(OCoLC)1291214856
050 4 $aPL994.57.C373$bM66 2021
092 0 $a895.735$223
049 $aZCUA
100 1 $6880-01$aNo, Chŏng-wan,$eauthor.
245 10 $6880-02$aMongyu :$bNo Chŏng-wan sosŏlchip.
250 $6880-03$a1-p'an.
264 1 $6880-04$aSŏul-si :$bKang,$c2021.
300 $a278 pages ;$c20 cm.
336 $atext$2rdacontent
337 $aunmediated$2rdamedia
338 $avolume$2rdacarrier
505 00 $6880-05$tMongyu --$t4864 --$tPonŭi --$tTŭngkol pŭreik'ŏ --$tPomnal ŭn kanda --$tNajung e --$tKŏrŏ taninŭn sŏm --$tAllo madŏ.
650 0 $aFamilies$vFiction.
650 0 $aFamily violence$vFiction.
650 0 $aShort stories, Korean$y21st century.
650 6 $aFamilles$0(CaQQLa)201-0076848$vRomans, nouvelles, etc.$0(CaQQLa)201-0377299
650 6 $aViolence familiale$0(CaQQLa)201-0029502$vRomans, nouvelles, etc.$0(CaQQLa)201-0377299
650 6 $aNouvelles coréennes$0(CaQQLa)201-0221372$y21e siècle.$0(CaQQLa)201-0373679
650 7 $aFamilies.$2fast$0(OCoLC)fst01728849
650 7 $aFamily violence.$2fast$0(OCoLC)fst00920540
650 7 $aShort stories, Korean.$2fast$0(OCoLC)fst01117258
648 7 $a2000-2099$2fast
655 7 $aFiction.$2fast$0(OCoLC)fst01423787
655 7 $aShort stories.$2fast$0(OCoLC)fst01726740
655 7 $aShort stories.$2lcgft
655 7 $aNouvelles.$2rvmgf$0(CaQQLa)RVMGF-000000322
880 1 $6100-01$a노 정완,$eauthor.
880 10 $6245-02$a몽유 :$b노 정완 소설집.
880 $6250-03$a1판.
880 1 $6264-04$a서울시 :$b강,$c2021.
880 00 $6505-05$t몽유 --$t4864 --$t보늬 --$t등골 브레이커 --$t봄날 은 간다 --$t나중 에 --$t걸어 다니는 섬 --$t알로 마더.
880 $6520-00$a"가족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그렇기에 개인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그 어떤 공동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가족은 인간에게 가장 큰 행복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가장 큰 불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노정완의 소설에서 가족은 안타깝게도 후자에 해당한다. 『몽유』에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단정한 문장과 빈틈없는 구성 등의 전통적 소설 규율에 충실한 명편들로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온갖 고통과 폭력을 리얼하게 전시해놓고 있다. 노정완의 소설집 『몽유』는 매우 진지한 자세로 가족이라는 굴레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비극적 사건과 정념을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그려낸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나 가족의 가장 약한 고리를 향해 가해지는 가족의 폭력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은 섬세한 고찰을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흔히 가족 서사는 사사화(私事化)된 미시 담론 정도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것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지만, 동시에 가장 사회적인 영역이기도 하다. 노정완의 원숙한 문학적 기량과 가족 서사가 지닌 정치성의 만남이야말로 한국 문학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의 한 증거가 될 수 있다." --$cYes24.com.
852 00 $boff,eax$hPL994.57.C373$iM66 2021